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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추천 여행] 인천 서해 소이작도 여행 후기 (소이작도 낚시)

by 오프로 2019. 8. 4.

 

 

 

 

안녕하세요!

 

 

이번에 인천 앞 서해의 '소이작도' 라는 섬을 다녀오게 되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버지와 배낚시를 하려고 했는데 워낙 성수기이고, 날씨가 계속 좋지 않아 상황을 지켜보다가

 

 

한번 섬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낚시도 간단히 하기로 하였습니다. 

 

 

사람이 적은 곳으로 가려고 소이작도 섬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연안부두에서 08:30 에 출발하는 배를 탑승하기 위해 연안부두 터미널로 갔습니다.

 

 

미리 인터넷에서 예매를 하시고 가서 발권을 받았습니다. (신분증 지참 필수)

 

 

배 티켓하고, 탑승 시에나 신분증은 꼭 필수 입니다. 참고하세요~!

 

 

 

연안부두 터미널

 

 

휴가철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날씨는 정말 좋았는데 계속 안개대기로 승선이 조금 지연되었습니다.

 

 

막상 배를 타고 가다보니 바다는 안개가 꽤 있어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자월도를 먼저 도착하고, 그 다음 2번쨰로 소이작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자월도에서 사람들이 많이 내렸고, 소이작도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펜션 차량들이 많이 픽업하러 와있어서 1박을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먼저 선착장에서 내려 바로 오른쪽으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손가락 바위를 먼저 구경하였습니다.

 

 

이렇게 손가락 모양의 바위가 딱 있었습니다.

 

 

 

손가락 바위

 

 

 

낚시 하기 좋은 곳이 없어 약진 해수욕장 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섬이 언덕이 정말 심해서... 이동 시에 차량이 꼭 필요한 것을 느꼈습니다.

 

 

참고 하세요....ㅜ

 

 

약진 해수욕장을 힘들게 찾아갔는데 그냥 조그만 모래사장이 있는 바닷가 였습니다.

 

 

거의 사람이 없었고, 조용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약진 해수욕장

 

 

 

다음에 오게 되면, 차를 가져와서 텐트랑 간단히 물놀이 준비를 해오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낚시를 간단히라도 하기 위해 바위들을 건너 자리를 잡고 하였습니다.

 

굴? 소라 껍데기들이 바위에 붙어 있어 들어가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한 두시간 낚시대도 던져보고 거의 처음 하는거라 잡지는 못하였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햇빛만 좀 피했으면 괜찮았을 것 같았습니다.

 

 

 

고기는 못잡았지만 재미있었던 낚시

 

 

 

 

 

 

가져온 술과 음식을 간단히 먹으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바다 물이 점점 금방 들어와서 계속 짐을 옮기면서 해야 했었는데

 

 

낚시 하다 보면 물이 금방 들어오게 되어 철수하는 길목을 미리 생각하고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루에 2번 정도밖에 운항을 하지 않아서 마지막 시간인 15:50 배를 타고 인천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소이작도 항구와 가까운 슈퍼 위치

 

 

소이작도에 슈퍼? 마트는 두 군데 정도 있는데 비싸고 파는게 많지는 않습니다. (음료, 과자, 기본적인 것들....)

 

 

 

게토레이 캔 하나에 1500원에 팔았습니다....... 

 

 

 

연안부두 터미널 안에 있는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사가시길 바랍니다.

 

 

 

소이작도에서 여유있게 있으시다가 오시려면 1박을 하고 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배편은 오전에 아침에 타고 들어갔는데 하루에 2번 정도여서 나오는 배는 3시반~4시 사이에 타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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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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