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용마산 같이 등산하고 두부맛집 웨이팅 등산코스 찐후기

 

 

 

 

 

안녕하세요!

 

5월 아차산 등산코스와 내려와서 아차산역 근처 두부맛집까지 후기 공유드립니다. 

아차산은 서울 동부 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으로, 청계산을 주로 가다가 이번에는 아차산으로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용마산과 연결이 되어있어서 같이 등산을 다녀온 후기 공유해 드릴게요!

 

 

 

봄이 시작되어 날씨가 쾌적한 날에 아차산을 등반했습니다.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정상까지는 약 1시간 반 정도 소요되었어요. 

 

시작은 다소 힘들었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오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ㅎㅎ 

 

아차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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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등산은 여러 가지 시작 코스가 있는데 저는 제일 후기가 많던 서울 동의초등학교 뒤쪽? 등산 입구로 가서 시작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고 오는 길로 따라가시면 되더라고요ㅎㅎ) 

 

 

 

 

 

아차산은 올라가는 코스도 뭔가 길이 나뉘어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코스가 많았는데 거의 대부분 다시 만나는? 코스였습니다. 

신기하게 초반부터 돌로 언덕진 곳으로 올라가는 코스도 있었습니다. 중간에 인공폭포도 조성해 놔서 굉장히 시원하고 풍경으로도 좋았습니다. 

중간에는 작은 휴식을 취하면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차산의 장점으로 느낀 점은 다른 산들과 달리 등산하면서 서울 시내를 중간중간 내려다볼 수 있어서 탁 트인 시야가 좋았습니다. 

정상에서는 서울 시내의 경치가 더욱 환상적이었어요. 

하늘을 배경으로 한 서울의 빌딩들이 푸르른 나무들과 어우러져 참 멋졌습니다. 

 

 

 

 

 

아차산 정상은 팻말로 표시가 되어서 여기도 포토존이었고, 천천히 1시간 정도? 더 가면 용마산 정상이 나왔습니다 @.@

(아차산과 용마산은 연결되어 있더라고요!) 

 

용마산 정상은 돌기둥이어서 줄 서서 사진을 찍어야 했습니다.ㅎㅎ 

 

 

 

 

아차산은 중간중간 헬스 운동기구들이 있어서 산스장이 있고, 

 

하산하면서 출구 쪽에는 족구장이랑 별도 실내 헬스장이 있어서 무료롤 헬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기구가 좀 오래된 것도 있지만 종류는 꽤나? 다양해서 놀랐습니다.ㅋㅋ 

산스장이 있어서 저한테는 매우 큰 매리트가 있는 아차산이었습니다. 

 

 

 

등산은 3시간 정도 걸렸고, 내려오니 점심 시간대여서 그런가 두부 집들이 많이 있었습니다.ㅎㅎ

 

제일 유명한 할아버지 두부 집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패스하였습니다.ㅠㅠ

 

휴일 점심 시간대에는 비추! 

 

그래서 근처 가게 중에 찾아보다가 '장수손두부' 식당을 줄 서서 들어갔습니다.ㅎㅎ

 

결과는 대만족!

 

 

 

 

 

 

 

그 근처에 두부 관련 식당들도 많은데 다들 웨이팅이 길어서 빨리 눈치싸움해서 덜 긴 줄로 가서 서야 했습니다..ㅋㅋ 

제가 간 곳은 두부 식당! 모두부랑 해물파전 2개만 시켰는데 막걸리랑 먹다 보니 충분히? 배불렀습니다. 

안주, 술 가격 다 저렴한데 맛도 진짜 맛있었습니다.ㅎㅎ 등산 후 막걸리는 역시 진리! 

이상으로 아차산, 용마산 등산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