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가을날씨에 국내 여행하실 만한 곳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충청남도 ‘태안’, ‘당진’ 입니다.
1박 2일 코스로 다녀왔고,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이 이동하여서 솔직한 후기 공유하려고 합니다.
1. 태안 청산수목원
2. 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3. 당진 우렁쌈밥
4. 당진 까페피어라
특히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ㅜㅜ
주차장 지옥과 수산시장에서 연결해준 조금 만족스럽지 못했던 회집이 있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청산수목원 (팜파스 축제)
<청산수목원 위치>
청산수목원은 시기 별로 여러 축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10월 시기에는 팜파스 축제라고 하여 팜파스와 핑크뮬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엄청 풍성하고 우거진 모습은 아니었고, 각도를 잘 찾아서 사진을 찍을만한 정도였습니다.ㅜㅜ
사람이 많아서 뭔가 여유있는 수목원 산책 느낌은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가시거나 평일에 가야할지..ㅜ
주차장은 그래도 큰 편이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예매하신 다음 입장하면 됩니다.
(저는 표를 샀는데 별도로 티켓도 없고 검사도 없고, 수목원 팜플렛 하나 줍니다….ㅎㅎ)
<수목원 입장권 가격>
성인 기준 1인당 8000원 이고, 관람 시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태풍의 영향도 있었던건지, 사진찍으려고 들어갔는지 핑크뮬리는 좀 눌린데도 많았습니다ㅜ
스팟은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배경에 사람없이 사진 찍기는 정말 힘들 수 있습니다….ㅎㅎ
팜파스와 핑크뮬리 배경 사진입니다~
수목원 내에 컨셉별로 공원명칭이 있고, 미로공원은 푸르고 높은 길로 만들어져 괜찮았습니다.
약간 좀만 더 공원 관리가 되고, 사람이 좀 적으면 산책하기 좋은 공원 같습니다!
2>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해수욕장을 들르려다가 안면도 대하축제를 한다고 하여 일단 네비를 찍고 이동하였습니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위치>
점점 들어가는 길목이 엄청 막혀서 주차하기까지 엄청 고생을 하였습니다.ㅜㅜ
(나중에 알게된 팁은 백사장항 반대 편 모모리항에 주차를 하고 큰 다리로 이어져있어서
다리를 건너오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산책할 정도의 다리이며 길지 않습니다. 야경은 조명으로 좀 이쁘게 보입니다.
일단 수산시장까지 들어가서 겨우 시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구경하고 먹기는 했습니다.
포장마차 식으로도 있고, 회집 가게도 많고 수산시장 안에 가게도 어느 정도 많았습니다.
대하가 그래도 가게들 다 싱싱해 보이고 가격도 비슷해서 ‘마린보이’라는 가게에서 구매하였습니다.
가게 잡아줘서 먹으면 먹는 비용까지 4만원이라고 하였습니다. (대하만 사면 1kg 25000원)
‘착한 횟집’ 으로 안내를 해줬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가게 안에 대하구이로 연기가 좀 많았습니다.
사람도 너무 많고, 정신 없고, 깔끔하지도 않고 솔직히 별로였습니다.ㅜㅜ (비추천~)
대하만 빨리 그냥 구워먹고 바로 나왔고, 대하 자체는 맛있었습니다.ㅎㅎ
근처 백사장 해수욕장도 있고 주변에 구경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근처 당진 지역 맛집이랑 분위기 좋은 까페 하나 추천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lovefor-you.tistory.com/166
저도 기억하려고 정리하였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작성하였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하트♥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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