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4박5일 여행코스 1일차 후기 (후쿠오카 함박, 에어비앤비 텐진숙소)
안녕하세요!
4박5일 후쿠오카 여행 일정 1일차 후기 공유드립니다.
- 1일차 일정: 후쿠오카공항 -> 후쿠오카함박 -> 숙소 -> 라멘
첫날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여 우선 공항에서 하카타역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셔틀, 지하철, 일반버스 타는 방법이 있는데 저희는 셔틀버스 탑승!
하카타역에서 바로 우선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후쿠오카 함바그 식당을 찾아갔는데
오픈런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20명은 있었습니다..ㅜㅜ
안에 가게가 협소하고, 나중에 알았지만 회전율이 최악이라 웨이팅 시간 엄청 깁니다...
(나중에 보니까 직접 돌판에 구워먹는 방식이라 먹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나름 빠른 판단을 하겠다고 웨이팅이 너무 길것같아서 일단 숙소로 가서 짐부터 맡기고
그 근처에도 후쿠오카 함바그 식당이 있어서 거기로 노리기 위해 숙소로 먼저 이동하였습니다.ㅎㅎ
숙소는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20분정도?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퓨어 텐진 pure tenjin 이라는 아파트형 숙소입니다.
지하철역으로는 덴진미나미역이 제일 가깝고, 덴진이랑 나카스 사이에 위치해서 거리상 괜찮았습니다!
트윈 침대여서 묵기도 편하였고, 작게나마 베란다도 있고 세탁기도 있어서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4박5일 정도라서 빨래하고 말리니까 옷, 속옷, 양말에 부담이 없었어요!
덴진역에 있는 쇼핑몰에도 식당, 맛집이 많아서 후쿠오카 함바그 식당을 방문하였는데
여기도 웨이팅 줄이 어마어마...
(생각해보니 주말이라 현지인들도 많았고..ㅜ )
결론은 2시간이나 웨이팅을 했습니다.. 기다린게 아까워서 계속 기다렸지만 다시는 안기다리기로ㅜㅜ
평일에 점심, 저녁시간 지나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직접 구워먹어서 먹는 시간들이 깁니다..ㅜㅜ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웨이팅 없으면 또 먹고 싶은 메뉴!
저녁에는 라멘을 먹기 위해 친구한테 추천받은 숨겨진 라멘 맛집을 갔습니다.
(이치란 본점이 바로 옆동네 나카스에 있는데 여기는 마지막날에 도전!)
라멘집이 약간 골목 상가 안쪽에 있어서 찾기 좀 어려웠는데 쭉 안으로 들어가니 나왔습니다.
라멘이 정말 맛있었고, 닭날개 튀김도 꼭 추천!
다먹고 숙소 가는 길에 유명한 나카스 밤거리를 구경하였습니다.
포차들이 많았고, 가격대가 좀 있다고 하는데 주로 현지인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ㅋㅋ
근처 쇼핑몰 분수 구경도 하고 숙소로 복귀!
이상으로 1일차 후쿠오카 여행 후기였습니다.
궁금한 부분 있으면 댓글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