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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회사 이직 후기] 헤드헌터 통한 이직과 연봉협상 방법

Jordan_ 2022. 2. 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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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기업 계열사 IT회사를 다니다가 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헤드헌터를 통한 이직 과정과 연봉협상 방법, 퇴사하는 과정들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헤드헌터 통한 이직 과정>

 



1. 잡코리아, 사람인 등 이력서 등록 및 공개


-> 최대한 자세히 제 경력을 써놓았고, 자격증들도 등록하였습니다.
제목에는 제가 하고싶어하는 직무를 작성하여 눈에 바로 보이게하였습니다. 

사이트는 잡코리아, 사람인, 링크드인, 원티드? 등등 요새 많아졌습니다!


(예시 : 모바일 IT기획 희망 - 모바일 App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경력) 

자기소개서에는 더욱 자세한 경력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https://www.jobkorea.co.kr/

 

잡코리아 - 대한민국 대표 취업플랫폼

대한민국 대표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서 실시간 채용정보, 맞춤채용추천, 연봉, 기업정보, 합자소 등 취업에 필요한 사이트 정보를 확인하세요.

www.jobkorea.co.kr

 

 

https://www.saramin.co.kr/

 

사람인 - 내일이 더 즐거운 취업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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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헤드헌터들이 이력서 보고 잡코리아, 사람인 통해 제안 요청


-> 잡코리아, 사람인 카톡이 날라와서 제안 확인

 

아래는 잡코리아 예시로 사이트에서는 아래와 같이 제안이 오지만

실제 카톡으로 알림이 와서 카톡으로 보면 편리합니다!

 

 

 

 

잡코리아 헤드헌터 제안 알림

 

 

 

 

 

3. 잡코리아, 사람인에서 제안받은 간략한 내용(기업이나 포지션, 직무 등) 보고 수락 or 거절

 



4. '수락'하면 헤드헌터가 상세한 Job Description 을 메일로 보내주고 문자 or 전화로 연락을 줍니다.


-> 생각했던 기업, 업무, 직무와 다르기도 하고, 원하는 경력이 다르기도 한 경우가 있어서 보시고 생각이 없으시면
무시해도 괜찮지만 그래도 지원하지 않는 내용을 메일에 회신드리면 좋은 것 같습니다.

 


5. 원하시는 포지션이 있는 경우 헤드헌터가 메일에 보내준 이력서 양식 작성하여 메일 회신


-> 보내준 양식으로 작성하여도 되며, 한번 작성해놓은 기존 이력서로 그냥 회신해도 됩니다.

 

 

 

<이력서 예시>

 

각 헤드헌터마다 이력서 양식은 다르지만 내용은 거의 비슷하므로 한번 제대로 작성하시면 편리합니다.

 

 

 

 

 

6. 서류 통과 or 서류 탈락


-> 헤드헌터가 지원한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결과를 메일 or 문자로 통보
-> 합격인 경우 다음 면접 안내일정 메일이 오고, 이때부터 헤드헌터 전화가 오면서 면접 방법과 내용에 대해 듣게됩니다.

 

-> 면접일정이나 상세 안내는 지원한 회사 인사팀에서 직접 메일, 전화가 오므로 잘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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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차 면접 후 면접 결과 안내


-> 탈락인 경우 메일 or 문자로 통보
-> 합격한 경우 보통 2차 면접이 있으며, 2차 면접 안내 메일 회신, 전화 연락

 


8. 최종 합격 및 처우 연봉협상, 채용 검진


-> 준비물 : 학위증명서, 경력증명서, 재직증명서(기존회사), 연봉계약서 or 급여명세서 등

가장 중요한 단계! 연봉협상 과정입니다.

 

기존 이력서에 작성하셨던 기존/희망 연봉을 다시 한번 헤드헌터 통해 확인합니다.
연봉 협상을 위해 기존 회사에서 받은 월급명세서, 연봉계약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합니다.

여기서는 속일 수도 없으며, 다 오픈하셔야 정확한 협상이 진행되는 것 같았습니다.

 

헤드헌터 통해서 지원한 회사의 경우 얼마나 높게 협상이 되는지 평균 퍼센트를 물어보면 좋습니다.
(헤드헌터도 연봉협상이 잘 될수록 커미션을 높게 받기 때문에 저희 구직자 편입니다!)

만족하지 못하거나 조금 한번 그래도 협상을 위해 좀 더 받을 수 있는지 헤드헌터 통해 확인해달라고 합니다.

(헤드헌터가 회사 인사팀에 직접 쇼부쳐줘서 괜찮습니다!)
(저는 500만원만 높게해달라고 했었는데 거절되었습니다..ㅜㅜ)
(샤이닝 보너스는 1회성이지만 그거라도 받으실수 있는지도 물어보세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 채용검진은 간단히 지정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으시면 됩니다.
(2~3주 기간내에 예약없이 다녀왔습니다.)

 


9. 최종 Job Offer 확인

 


-> 잡오퍼 : 계약 연봉, 직급, 근무부서, 복지, 입사가이드, 근무환경 등

해당 회사 인사팀에서 최종 Job Offer 를 메일로 전달해줍니다.
(이때 이직이 실감이 났습니다...ㅎㅎ)

잡오퍼를 받고 연봉이 알맞은지 안내사항들을 보시고 헤드헌터 통해 지원의사와 희망입사일정을 전달하였습니다.

 


10. 최종 입사 확인 및 기존회사 퇴사 진행

 


-> 최종 입사일정이 정해지고 이제 기존 회사 퇴사의사를 밝힙니다.
-> 보임자 (팀장 or 매니저) 통해 먼저 말씀드리고, 팀 파트 동료에 공유
-> 인사팀에 문의하여 퇴사 절차 수행


 

 

 

 

 

<후기>

 


3~4주 정도 여유를 두고 입사하기로 하고 그 사이에 인수인계도 하고 남은 휴가를 소진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가고, 퇴사 절차가 조금 복잡하여 미리미리 준비하였고,
쉬는 동안 여행도 다녔지만 입사에 필요한 서류들도 미리 준비하는 등 바빴습니다.ㅎㅎ


첫 회사에 입사하여 7년동안 팀이 바뀌긴 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직을 하였습니다.
이직하는 과정도 힘들었고, 다행히 코로나 기간에 비대면으로 집에서 원격 면접을 봐서 조금 수월했습니다.
업무, 연봉, 처우 등 여러가지 이유를 삼으며 그렇게 이직을 하고 싶었지만 막상 퇴사를 하는데 그렇게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ㅠㅠ


(새로운 곳에 혼자 가서 적응을 해야하고, 지역도 멀어져서 거취를 마련해야하는 등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들도 들더라구요..)


시원섭섭한 느낌을 갖고 사직서를 처음 작성해보고, 인사팀에 각종 서류들과 사원증을 반납하고 퇴사를 하였습니다.

퇴사 자체도 유종의 미를 거두셔서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처음해보는 퇴사와 이직이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고 도전이었고,

 

이직이 쉬운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어려운 것은 아니니 잘 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아래는 대기업 IT 계열사 개발자로 근무하였던 경험과 느꼈던 점들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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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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